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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 팬텀싱어 3 - 레퀴엠 [구본수/박기훈/최성훈/유채훈]

불꽃 미남의 전설은 성훈이

 

'팬텀싱어3'

 

 

어릴 적부터

 

워낙 아카펠라.. 합창.. 관심이 많았기에

이런 류의 프로그램을 참 좋아하는데..

 

 

팬텀싱어1때 멤버들의 캐릭터와 케미에

완전히 빠져서 본방 사수하다가

 

시즌 2 때는 왠지 덜 찾아보게 되었는데..

 

 

이번 시즌3에선 다시 시즌1 때의 감흥으로 본방사수를 하다가

 

개인적으로 베스트라고 생각하는

무대의 등장에 다시 설레었다. ㅎ

 

 

Requiem 무대

 

'Three Graces' 라는 여성 3인조 그룹의

'Requiem' 이라는 곡을 가지고

 

남성 4 중창으로 편곡해서 불렀는데..

 

 

클라이맥스에선

 

마치 40명쯤 되는 합창단이 부르는 듯한

압도 감마저 느껴지던.. 😭👍

 

 

Requiem - Three Graces

 

유채훈, 존노, 길병민, 최성훈, 고영열, 구본수.. 등등

눈여겨보고 있던 분들이 너무 많아서

 

저 중에 과연 누가 우승을 가져갈까 궁금했는데..


최종 우승은

 

위 노래를 부른

'불꽃 미남의 전설은 성훈이' 팀에서

 

구본수 님이 빠지고 정민성 님이 채워진

 

'라포엠' 팀이 가져가게 되었다.

 

 

구본수 님의 사운드에 감탄하던 나로선

매우 아쉬웠지만..😭

 

정민성 님도 바리톤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셔서 위안 ㅎ

 

 

감동 받았던 무대를 선사해준 멤버들이

우승을 차지한 모습에

감동이 두배였던..

 

'팬텀싱어3' 였네요. 👍


아마도.. 2021년에 펼쳐질 '팬텀싱어4'

 

코로나의 위협에서 벗어나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더 멋진 퀄리티로

펼쳐지길 기대해 봅니다!! +_+/

 

(이미 이렇게 멋진 사람들이 나왔는데

계속 나오는게 늘 신기..)

 

 

JoyfulDoodler

아이패드와 프로크리에이트로 세상사는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사소한 궁금증과 알쓸신잡을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