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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인권 운동/조지플로이드/BlackLivesMatter - BLM

 

Black Lives Matter

 

 

Black Lives Matter (BLM)

BlackOutTuesday

8 min 46 sec

 

경찰이 제압하는 과정에서 무릎으로

'조지 플로이드' 의 목을 눌렀고,

숨 막힘을 호소했지만 풀어주지 않아

결국 죽게 되었고..

 

그 시간이 '8분 46초' 였다고 합니다.

 

 

'흑인의 목숨도 소중하다'

 

라는 뜻을 가진 이 문구..

 

 

이번 '조지 플로이드' (George Floyd) 사건이

첫 시작은 아니었다.


찾아본 내용을 좀 정리해보면..

 

 

2012년

 

미국 플로리다주 샌포드 시에서

17세의 흑인 남성인 '트레이번 마틴'

자율방범대원 '조지 짐머맨' 의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2013년
'짐머맨' 이 정당방위로 무죄 판결을 받자


온라인에서는 이에 대한 반발로
해시태그 #BlackLivesMatter 이 넘쳐났고,​


'BLM' 운동은 여기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특히 'BLM'


백인 경찰관의 흑인 무차별 총격 사건이

잇따라 불거지기 시작한 '2014년'부터

흑인에 대한 과도한 공권력 사용에 항의하면서
점차 확산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4년


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발생한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 사망사건에 대응해
첫 오프라인 집회를 열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시작되었던 집회가


이번 백인 경찰의 강경진압으로 사망한
'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통해

미국 각지에서 일어났는데,


문제는 이러한 시위가
점차 약탈과 방화를 동반한
폭동과 총격사건까지 이어지며


사망자가 발생하는 심각한 수준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일부 도시에선
야근 통행 금지령을 발동했고..


수도 워싱턴 D.C 와 캘리포니아 등
12개 주에서는
방위군을 소집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뉴스에선


워싱턴 D.C의 시위대 상공에서
블랙호크 헬기가 등장해서

저공 비행등으로 위협하는 모습을 보여서
더욱 공분을 사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이 저물어 가는

아직까지도 경찰과 흑인 시위대간의

대치는 곳곳에서 이어져 가고 있고,


이러한 시위가 어떻게 진행되고 정리가 될지
아직은 알 수 없지만..


인종차별에 대한 부분은 시대가 변해도
사라지지 않는 부분인 것 같네요..


코리아 타운 약탈도 그렇고..
걱정이 앞서네요.


관련된 분들은 더욱더 불안에 떨 것 같아요.

 

 

JoyfulDoodler

아이패드와 프로크리에이트로 세상사는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사소한 궁금증과 알쓸신잡을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