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톱 모양과 건강

01234
손톱 형태와 건강

 

아래는 위 그림들에 대한 '주절주절'입니다.


 

손톱

 

 

최근에 손톱이 울퉁불퉁했던 적이 있었다.

 

생각해보면 과거에도 몇 번 그랬던 적이 있었고..

 

그때는 그냥 뭔가 몸이 안 좋은가 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이번에 '손톱 반달'에 대해서 다뤄보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손톱이 울퉁불퉁 해지는 것은

'피로 누적', '스트레스', '영양부족' 등의

이유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당 문제 등은 일상 속에서 휴식 및 영양 보충으로 개선이 되기에..

 

신경 안 쓰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었던 것 같다. 😅


손톱은 피부의 일부로,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 굳어져 만들어진 것이다.

 

손톱은 하루에 약 0.1mm,

한 달에 3mm 정도 자라며

 

낮 시간대와 여름에 특히 잘 자란다.

 

 

약한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 더 잘 자라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손가락의 손톱이 더 빨리 길고,

 

엄지나 새끼손가락보다 검지 중지 약지 등

길이가 긴 손가락에서 더 잘 자란다.

 

 

손가락을 잘 사용하지 않거나

영양이 부족한 경우,

갑상선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나

노인에게서는 성장이 둔화된다.

 

 

건강한 손톱은 연한 분홍빛이 돌고,

손톱 뿌리에 흰색 반달이 또렷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손톱 표면이 매끈하고

갈라지거나 찢어지지 않고 단단해야 한다.

 

 

손톱 반달의 면적과 건강

 

손톱 반들의 크기가

 

손톱의 1/5 이하일 땐

혈액순환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고

아주 적거나 없는 경우는 

다양한 비타민 보충이 필요하다고 한다.

 

 

손톱의 색상과 건강

 

손톱의 색깔만 봐도 질병을 의심할 수 있다.

 

손톱이 투명한 흰색을 띤다면 빈혈일 가능성이 높다.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왼손 엄지손톱 부분을 꾹 눌렀다가

손을 떼어냈을 때

 

1~2초 내에 손톱의 혈색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모세 혈관에 피가 즉시 공급되지 않는다는 신호다.

 

 

이와 달리 불투명한 흰색은 간 질환의 가능성이 있다.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

혈액 내 헤모글로빈 성분이 부족해 손톱이 희게 보인다.

 

 

손톱이 유독 붉다면

고혈압이나 중풍,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손톱 밑에 있는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순환의 문제가 드러나는 것이다.

 

 

손톱의 모양과 건강

 

 

손톱에 생긴 무늬도 질병의 시그널이 된다.

 

손톱 중간중간 생긴 흰색 반점은

아연 결핍이 원인이다.

 

아연은 단백질을 안정화시키는 중요한 영양소로,

아연이 부족한 경우 손톱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는다.

 

 

만약 손톱에 검은 세로줄이 생겼다면

피부 속 멜라닌 세포가 변형되어 생긴

흑색종(피부암의 일종) 일 수 있으니

 

피부과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손톱의 형태와 건강

 

손톱이 불룩 올라왔다면 소화기관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음을 나타내거나

호흡기 쪽 건강이 나빠졌음을 의미한다.

 

울퉁불퉁한 손톱의 경우엔

피로 누적, 과도한 스트레스, 영양부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손톱을 통해 우리 몸의 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서 좀 더 집중해서 습득하게 되었다.

 

 

나이가 점점 들어가며

건강에도 예민해지는 시기인데,

미리미리 알아 두어서

몸이 말하는 아주 작은 신호도 놓치지 말자.

 

손톱은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하니까..

JoyfulDoodler

아이패드와 프로크리에이트로 세상사는 이야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사소한 궁금증과 알쓸신잡을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