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에티켓 - 변기 뚜껑 내리고 물 내리기 (코로나 시대)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렸을 때,
그 과정에서 생성된 각종 바이러스 내지 균을 품은 미세 물방울이
90cm 높이까지 솟아오른 뒤,
공중에 머물다가 주변으로 퍼진다고 합니다.
바이러스 입자의 40~60%는 변기 시트 위에 퍼지고,
나머지는 집안 화장실의 경우엔 수건, 칫솔, 문고리 등을 통해 사람에 전파될 수 있고,
공중화장실의 경우엔 옆칸이나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에어로졸을 흡입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 지속된다고 합니다.
연구 보고만 보면 무서워서 살 수가 없을 것 같지만..
여태까지 잘 살아오고 있었으니..
너무 걱정은 하지 말되
변기 뚜껑만큼은 잘 닫고 물 내리고,
공중화장실 이용 후엔 반드시 손 씻기를 습관화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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