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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출시 메뉴 - 포테이토 드림 vs 감자의 꿈

포테이토 와 감자의 꿈과 드림

 

어제저녁 우연히 본

편스토랑의 출시 메뉴 순위 결정하는 부분..

 

한다감의 사워크림, 시금치가 들어간 '시크한 호떡' 도 궁금했고,

함연지의 마라 맛 '마짜면' 도 궁금했는데,

 

결론은 이영자의 '포테이토 드림' 이 우승.

 

 

심사위원들도 엄청 극찬하고..

보기에도 바삭바삭 맛있어 보여서

 

"내일 저거 꼭 사 먹어보자!"

 

하고 와이프랑 다짐 ㅎ

 

 

마침 동네에 CU가 있어서 사 왔는데..

 

일단 내가 뭘 기대한 건진 모르겠지만.. ㅎㅎ

많이.. 다를 것 같은 느낌이..

 

(심사위원이고 싶었음.. 어제 내가 본 것의 맛이 궁금해서..)

 

4700원의 가격도..

평범한.. 맛도 나쁜 건 아닌데..

(살사 소스는 꼭 찍어 먹어야 할 것 같음)

 

TV에선.. 막.. 치즈가 쭈우욱 늘어나고..

겉바속촉에 고급 고급하던데..

왜 어제 TV에서 본 그대로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던 건지.. ㅎㅎ; 🤣

 

(기존의 편스토랑 출시 제품들을 안 먹어 본 게 문제였음

방송에 나온 비주얼로 그대로 나올 거라고 착각 😎🤣)

 

 

데워서 드실 때에는

전자레인지는 웬만하면 비추고..

(특히 오래 돌리면 눅눅해져서 그냥 목맥히는 빵 같아져요)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에 달구면 좀 바삭해질 것 같네요.

 

소스는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5조각이라 적어 보였는데,

생각보다 적지 않고

양이 적은 사람들은 두 번에 나눠 먹어도 될 것 같네요.

 

어쨌든.. 이참에 다른 편스토랑 제품들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ㅎㅎ

TV 에서랑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

JoyfulDoo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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