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팝송 추천] 에이바 맥스 AVA MAX - Kings & Queens

자차로 출근길에 노래를 들으며 가려고
유튜브를 검색해 돌렸는데..
'나만 알고 싶은 신나는 팝송 모음'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왔다.
도입부 이자 후렴구가 일단 너무 내 스타일이었고..
그냥 노래 자체가 내 취향이었다 ㅎㅎ
(가사는.. 사실 나중에 검색해서 알았고
그냥 멜로디에 꽂혀서 주구장창 들음 ㅎㅎ)
어제 출근길에 접했는데,
회사에서도 계속 듣고,
퇴근길에도,
집에 와서 산책 겸 운동할 때도 들음 ㅋㅋ;
(이 놈의.. 집착 😂 꼭 꼽히는 노래 있으면 질릴 때까지 들음)
근데 계속 듣다 보니 어째 너무 익숙한..
어디서 많이 들어본 후렴구인데.. 싶어서
머리를 굴려보다가 떠오른 게
'어! 맞다! 이거. 본 조비 노래!'
그래서 급하게 '본 조비 ava max'를 검색해봤다.
역시나 누군가 올려둔 블로그에 이 노래를 다룬 얘기가 있었고,
본 조비 (Bon Jovi)의 'You Give Love A Bad Name'
그리고, 하나 더 비슷한 후렴구를 가진
보니 타일러 (Bonnie Tyler)의 'If You Were A Woman (And I Was A Man)'
가 있었다. ㅎ
근데 웃긴 건 위 두곡의 작곡가인
데스몬드 차일드 (Desmond Child)가
'Kings & Queens'의 공동작곡가라는.. ㅋㅋ
(나한텐 좋아하는 스타일의 멜로디를 계속 써줘서 고맙지만..
이 작곡가도 이 멜로디에 꽂혔나 봄.. 🤣)
어쨌든 이 곡에 꽂혀서 포스팅하는 지금도 듣고 있네요 ㅎㅎ;
혹여나 저랑 취향이 맞으시는 분들은 들어보세요 :)
알려드리고 싶어서 뮤비에 나오는 일러스트도 따라 그려봤어요 ㅎㅎ
삶의 작은 행복이네요 ㅎㅎ 😁🤩
아! 맞다.
AVA MAX의 여러 곡을 들어봤는데..
(취향 곡이 더 있을까 싶어서요 ㅎㅎ)
'Sweet but Psycho' 도 너무 좋았어요 ㅎ
사담이지만.. 기존엔
저스틴 비버 (Justin Bieber)의 'Love Yourself'
숀 (SHAUN)의 'Way Back Home'
에도 꽂혀서 주구장창 들었던.. 기억이.. ㅎㅎ
'툰으로본세상 > 이슈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킷레인][BLOO - Downtown Baby] 블루 - 다운타운 베이비 (10) | 2020.10.05 |
---|---|
트럼프 vs 바이든 - 트럼프 코로나 대선 앞두고 감염 확진 (17) | 2020.10.02 |
가짜사나이 2기 합격자 및 교관 (18) | 2020.10.01 |
[편스토랑 출시 메뉴] 포테이토 드림 vs 감자의 꿈 (30) | 2020.09.26 |
이근 - Ken Rhee [피지컬갤러리 : 가짜사나이] (2) | 2020.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