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vs 바이든 - 트럼프 코로나 대선 앞두고 감염 확진

트럼프 vs 바이든 - 트럼프 (Trump) 대선 앞두고 코로나 감염 확진

 

LAVA LEVEL MAD

 

 

이 그림을 그렸을 때가..

2020년 5월 7일이었네요..

 

그 당시 외신에서 다루길,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보좌 직원의 확진 소식에

용암이 분출하듯 화를 냈다'

 

는 것을

 

'Lava Level Mad'라는 문구를 사용해 흥미롭게 표현하길래

그걸 그려보았던 건데..

 

대선을 딱 한 달 앞둔 오늘

'트럼프 부부 코로나 확진 판정'

이라는 뉴스가 보도되었네요.. 맙소사..

 

 

어제 (10월 1일)

최측근 이자 고문 역할을 맡고,

최근 여러 차례 트럼프 대통령과 외부 행사를 동행하던

호프 힉스 보좌관이 확진 판정을 받자,

 

(힉스 보좌관은 지금까지 발생한 백악관 내 감염자 가운데

최고위 관리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접촉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트럼프 부부도 코로나 검사 이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는데..

 

오늘 갑자기 확진 기사가 떴네요.

 

 

이 사태가 과연 경쟁후보 바이든 과의 대선에서

어떠한 결과로 이뤄질지 전 세계가 관심을 갖고 지켜볼 것 같아요.

 

(미국 주식도 요동을 칠 것 같은데..)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19의 위험성을 저평가하고 마스크 착용을 기피하며

보건보다 경제를 우선순위에 두는 느슨한 방역을 선호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기에..

 

야당인 민주당에서 내세우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방역정책 실패로

미국이 코로나 19의 최대 피해국이 되었다는

책임론을 어떻게 이용할지도 관심사가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