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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다는 날, 다는 법 (일반 게양, 조기 게양) - 건곤감리

건감곤리

 

학창 시절..

 

태극기를 잘 못 달았다고

 

꾸지람을 하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ㅎ

(아마.. 현충일인데 '조기 게양'이 아닌 '일반 게양'으로 달았던 것 같아요..)

 

이 참에 태극기의 의미도 다시 알아갑니다.

 

보통 '건곤감리'로 외웠는데..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네요 ㅎ

 

('어떠한 원칙에 의함이 없이 관례이다' 정도로 검색이 되네요.)

 

제가 보기엔..

모서리에 있는 '괘'의 획수에 따라

'건리감곤' 으로 불러야 할 것 같은데.. ㅎ

 

돌아오는 10월 3일 개천절 에는 '일반 게양'으로 달아야겠어요.

JoyfulDood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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